[맛집] 다 똑같은 꼬치가 아니야 / 문래역 꼬치구이 맛집 / 평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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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m_맛집_평화로_intro

안녕하세요 디렉터 W입니다. 구독자 여러분은 혹시 문래동 좋아하시나요? 저는 공장들과 분위기 좋은 맛 집들이 어우러져있는, 이색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라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인데요. 이곳에서 분위기 좋은 꼬치구이 집을 발견해서 구독자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장소는 바로 문래역의 '평화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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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m_맛집_평화로_매장 입구

평화로 매장은 문래역 맛 집들이 밀집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선 평화로를 찾아가실 때에는 간판이 매장 입구 아래쪽에 조그맣게 있어 지나쳐 버릴 수 있으니 눈 크게 뜨고 보셔야 합니다! 매장은 심플한 우드 소재로 되어있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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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m_맛집_평화로_매장 내부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건물 외관의 허름한 느낌과 다르게 굉장히 깔끔하게 우드 소재로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테이블 간 공간도 나름 여유가 있어 좋았네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점심과 저녁 사이 즈음 이어서 인지 아니면 아직 이곳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문래동이 핫해서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도 얼른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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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m_맛집_평화로_메뉴판

평화로는 같이 간 친구의 '또 간 집' 이었는데요, 친구를 믿고 친구의 픽으로 메뉴를 골라 보았답니다. 메인 메뉴는 모듬 꼬치, 사이드 메뉴는 파오리 온면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꼬치 하면 빠질 수 없는 술. 술은 한라-토닉을 주문했답니다. 참고로 맛있는 한라 토닉 비율은 한라산 1 : 토닉워터 2  (소주잔 꽉 채운 기준) 그리고 레몬 슬라이스 1조각과 시원한 얼음을 넣으면 완성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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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m_맛집_평화로_오늘의 메뉴

평화로의 모듬 꼬치는 8종류의 꼬치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행히 둘이 사이좋게 나누어 먹을 수 있게 종류별로 짝수 개수로 나왔습니다. 꼬치 종류는 모두 다 육류가 아니라 해산물, 닭껍질교자 등이 있어서 여러 가지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로 시킨 파오리 온면 이게 요물이더라고요. 음,  면발이 뭐랄까 칼국수도 아닌 것이 부드럽게 잘 넘어가더라구요. 국물도 진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온면도 꼭 시켜서 드시는 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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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 알게 된 문래역 맛집 '평화로'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문래역에서 맛있는 음식의 분위기 좋은 맛집을 찾는다면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편엔 제가 문래역에 갈 때마다 들리는 저의 '또 간 집'을 공개할 예정이니 다음 문래역 맛집 2편도 기대해 주세요! 참고로 저의 맛집은 와인과 곁들여 먹는 안주가 맛있는 집이랍니다. 그럼 이만 평화로에서의 영수증을 남기며 이번 경험 쌓기 프로젝트 '[PLACE_맛집] EP.04 평화로' 편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WOMM 소리 나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평범한 '요즘 30대' 남자 디렉터 W의 자존감 상승 프로젝트

평화로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5가길 5-1
■ @평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