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벚꽃 시즌인데 집에만 있을 수 없지 / 낙성대 공원 산책 / 소소한 일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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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렉터 W입니다. 벚꽃이 만개해 가는 길마다 새하얀 봄이 찾아왔는데요. 구독자 여러분들은 벚꽃을 보며 봄의 감성에 취해 계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벚꽃 명소를 찾아가 좋은 추억들을 나누고 계실 것 같은데요. 저는 이번 벚꽃 구경을 제가 살고 있는 동네 근처에 있는 '낙성대 공원'에서 맞이하였답니다. 낙성대역이나 서울대입구역에 오시는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면 좋을 것 같아 일상 공유 글 형식으로 짧게 글을 써내려가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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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좋은 이번 주말. 왠지 벚꽃이 피크일 것 같아 더욱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집을 박차고 나오게 되어 갈 곳을 찾아보았는데요. 코로나 PCR 검사 때 방문했었던 집 근처 '낙성대 공원'이 생각나서 망설임 없이 출발하였습니다. 공원에 도착하기 전부터 길가에 피어있는 벚꽃들을 보면서 가니 가는 길에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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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공원은 그렇게 큰 공원이 아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해가 저문 8시쯤에 도착하였는데도 러닝을 하시거나 강아지와 산책하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단, 공원을 이용할 땐 자전거, 킥보드, 스케이트보드 등은 출입금지라고하네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공스장(공원 헬스장)도 있어서 이곳에서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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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도착해서 보니 낙성대 공원은 벚꽃나무가 많이 심어져있는 공원은 아니더라고요. 비록 공원에 벚꽃은 거의 없었지만, 온 김에 볼거리가 없나 찾아 돌아다녔는데요. 밤에는 처음 와봤는데 산책로에 조명으로 예쁘게 꾸며 놓은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뭐.. 공원까지 걸어오는 길에 벚꽃은 충분히 봤으니 “건강을 위해 산책을 나온 것이다.”생각하고 나름의 위안을 삼으며 공원을 산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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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낙성대 공원을 구경하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낙성대나 서울대입구역에 방문하시거나, 근처에 사시는 분이면 요즘 같은 좋은 날씨에 집에만 있지 마시고 산책하러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낙성대 공원 근처에 맛집이 하나 있는데요. 이 맛집은 다음 포스팅 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그럼 이만 이번 경험 쌓기 프로젝트 [DAILY_일상공유] EP.02 '벚꽃 시즌인데, 집에만 있을 수는 없지. (낙성대공원 마실 다녀오기)' 편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WOMM 소리 나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평범한 '요즘 30대' 남자 디렉터 W의 자존감 상승 프로젝트

낙성대 공원
■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77 낙성대공원
■ @낙성대공원